오늘은 날씨가 넘 좋았어요

   red9545    234 읽음
오빠와 병원 갔다가 동태탕 먹었어요
국물이 얼큰하니 소주 생각에 점심이라 참았네요
날씨가 좋아 드라이브 하고 싶었는데
오빠가 다리가 안 좋아서 그냥 들어왔네요
물리치료도 잘 받고 있는데 나아지지가 않네요
오빠 힘내라고 저녁에는 좋아하는 잡채 만들었어요
맛있다고 잘 먹는 모습에 괜히 찡하더라구요
벌써 두달째인데 빨리 뼈가 붙여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