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건강검진 하라고해서 아들 데리고

병원 갔어요.

전날 병원가서 헛탕 치고 왔거든요~

비만인 아이들은 피검사 ㅠ

공복6시간유지후 피 뽑는다고~

아들 아침만 먹이고 점심 못 먹고 피 뽑는데~

팔이 굵어 혈관도 잘 못 찾아 다른간호사 불러

두번 찔렀네요 ㅠ 아프다고 울고~

암튼 검사후 소원대로 두끼떡볶이 갔어요.

처음가봐서 어캐 먹는지도 모르고..

무한이라 배터지게 뿅 뽑고 올라고 했는데~

떡볶이 한번에 겨우 라면 ..아들도 공복에 먹어

그런가~많이 먹지 못하더라고요.

짜장 로제 다 묵고 싶다더니 ㅋ 먹지도 못했어요.

다음번에 조금씩 여러종류를 맛봐야겠어요 ㅎ

굿밤되시고 좋은꿈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