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흐리기만해도 좀 이따 비가 올라나~

했는데...하늘이 요래 이쁘네요~

오전에 큰애들 줌수업 있어서 아침밥 차려주고

막둥이 밥먹여 어린이집 보내고~

아이들수업이라 청소기도 못 돌리고...

신랑도 오늘은 출근했어요...

그래서 아들보고 줌 끝나믄 청소기 좀 돌려~

이러고 나와서 오전에 커피한잔 먹으며..

모처럼 여유를 만끽~ 기부니 좋았네요^^

커피 먹으러 들어가기전에 잔뜩 흐렸는데..

마시고 나오니 하늘이 너무 이쁜거 있죠~

아랫지방은 비온다고 하는데..

신기하네요...

큰아이들 점심으로 맥도널드 햄버거세트 사들고

집에 왔더니..

진짜 아들이 청소기를 밀었더라고요^^

이뻐서 좀이따 맛난거 사준다고 했더니~

살짝 미소를 😏 이런 미소였어요

여유가 생기니 마음이 편안하네요.

기분좋은 오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