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 밤은 달려야죠^^










마지막 밤을 달리기 위해 야끼도리 파는 "쿠시도리"에 갑니다.
무 샐러드 하나 시켜주고 쯔쿠네, 꼬치구이들 시켜주고
첫잔은 맥주 두번째 잔부터 사와 시켜서 먹어줬어요^^
둘이서 꽤 많이 마셨네요^^
언제나 이 친구랑 여행은 즐겁습니다..
여행 자체가 즐겁긴 하지만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여행이 또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저녁먹고 마시면 넘 배불러서 술이 안들어 갔을텐데
저녁으로 먹고 마시니 기분 좋게 배부르고 좋았습니다.^^
저는 술 중에 사와가 잘 맞더라구요.. ㅎㅎ
맥주도 잘 맞긴 하지만^^
마지막 밤을 아쉬워 하면서 수다 떨며 마시고
숙소에 와서 2차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