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올데이 처음 가봤어요...






좀 늦었지만 샤브올데이 가봤어요..
아빠 생신기념 식사로..
샐러드바가 있어서 중딩이도 잘먹고..
(야채를 안먹는 중딩이 ;;;)
부모님도 저희도 배부르게 잘 먹었네요...
저는 샐러드바 보다는 월남쌈에 집중을 ㅋㅋㅋ
맥주도 한잔씩 해줬고요.
예전에도 얘기한 적 있는데 원래 월남쌈을 안좋아했거든요~??
생야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서 그런건지..
월남쌈 먹고 나면 항상 소화가 잘 안되더라구요...
근데 어느날부터
월남쌈이 참 맛있고.. 소화도 괜찮아졌어요..
(아마 예전엔 생 야채만 먹었다면 요즘은 샤브샤브 따끈한 음식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월남쌈도 먹고 샤브샤브도 샐러드바도 먹고 왔네요..
샤브샤브 치고는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고기가 괜찮아서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