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일상#754] 졸려도.. 먹고 자야 겠습니다~~

   한때는 푸~(seking88)    1,042 읽음
어제까지 과제 계획서를 어찌어찌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한주.. 금요일 같은 월요일을 보냈네요..

컨디션이 별로입니다.. 지하철을 타러 갈 힘이 없어.. 자차로 출근했는데.. 가뜩이나 안좋은 상태인데.. 퇴근할때 컨디션이 급 떨어져서.. 겨우 운전해서 집에 왔네요..

정말 요즘 안좋다고 느껴지는게.. 며칠전부터.. 지하철 타러 걸어가는게.. 살짝 힘들더라구요.. 보스가 한잔 하자고 해도.. 그 좋아하는 걸 거부하고 퇴근했구요..

오늘도 학생들하고 저녁 먹는다고 같이 가자는데.. 그냥 집에서 먹겠다고.. 퇴근 했습니다..

거기에 가끔 어지럽기도 하고.. 머리가 멍해져.. 어떻게 해야할지..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을 못해.. 한참 생각하고.. 암튼.. 요즘 좀 이상합니다..
상태가 이러니.. 오늘은 주말보다 빨리 퇴근했네요.. 9시전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밥으로 저녁 먹고서도 계속 빵도 먹고.. 떡도 먹고.. 입속에 무언가를 집어넣고 있네요.. 너무 피곤해서 눈은 계속 감기고 있는데 말이죠~~ㅎㅎ

어제 저녁은 또 '김가네' 에 가서 '떡볶이' 로 한끼 먹었구요.. 오늘 점심은 기숙사 식당에서 한끼 먹었습니다..

쉬려고 일찍 퇴근했으니.. 빨리 쉬어야죠.. 오늘도 수고 많으셨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