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것 먹으러 더운 길을^^;.

   해걸음_ft.지구    1,272 읽음

퇴원후 첫 산책겸 군것질^^
복통 이후 겁나서 밥, 커피 말고는
아무것도 안먹고 있었는데요
메*커피 쿠폰 있다는 딸램을 꼬셔서
요즘 핫하다는 팥빙파르페로
딸램과 첫 군것질 개시했습니다~

근데 시원한 걸 먹겠다고
굳이 더운 길을 나서서는
시원한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ㅎㅎ;;;;
여튼 맛은 있더라는요^^

빨대로는 절대 안먹어져서
집에 있는 숟가락으로 휘져어 놓으니
그냥 가성비 팥빙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