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절이 가질러 올래?

   김여사님    1,390 읽음
안개가 자욱한 현충일
아침이네요
아직 햇님이 나오지 않았네요
어제는 알배추 사다놓은게
있어서 겉절이 만들었네요
내 게으름 피우다가 만들어서
저녁에 딸내미 한테 겉절이
가질러 올래? 했더니 청국장이
먹고 싶어서 끓였다고 내일 가져
간다고 하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