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담았을까^^

   해걸음_ft.지구    1,096 읽음

길을 지나다가 번쩍 생각나서 담아뒀다가
시간이 지나면 왜 담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요.

요 화원의 간판들도 그런 경우였는데요
한참 생각해보니 마치 같은 말을
두 번 쓴 것 같은 가게 상호 때문이었습니다.

[야생화 란 플라워]
야생화 = 플라워
이렇게 읽혀서 말이죠^^
.

간판의 단어들을 아래처럼
바꿔보면 느낌이 오실텐데요.

인생이 란 라이프
탈출이 란 엑시트
요런 느낌^^
.
해당 화원으로부터 소정의 홍보비를
절대 받지 않았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