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한쪽에 오렌지 한쪽

   김여사님    1,632 읽음
비가 오려는지 잔뜩 흐리네요
내일 쉬는데가 많으니 오늘이
월요일이란 느낌이 덜하네요
연휴가 이어지는 느낌이네요
엊그제 결혼식이 오후2시라
꼬맹이 간단히 요기해서 데리고
갔더니 부페에서 늦은 점심 먹는데
음식 가질러 가더니 피자 한쪽에
오렌지 한쪽 갖다 놓더니 또 가더니
물 한컵 들고왔네요
나중에 딸내미가 이것저것 갖다 놓으니
닭봉은 집어 먹더라구요
즐거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