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었냥^^

   해걸음_ft.지구    1,300 읽음

하고 많은 자리 놔두고
하필 캣폴의 울타리 사이에
얼굴을 끼워 넣어
굳이 못난이 얼굴을 만들어
잠이든 우리 지구^^

어릴 때 좁은 이불장이나
비오는 좁은 우산 속에
웅크리고 앉는 게 좋았던 것과
같은 심리일까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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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늘도 끼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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