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저녁을 언니네 가족이랑 함께 먹었네요
형부가 일요일에 생삼겹 먹었으니 왕갈비 집에 가자고해서 갈비집으로 갔네요
갈비 주문하고 기다리니 반찬들이 나왔는데 제가 좋아하는 양념 게장이 나와서 맛있게 먹었네요전 간장 게장이 비린내가 나서 못 먹는데 양념게장은 잘 먹거든요
거기에 있는 양념게장이 제 입맛에 딱 맞아서 좋아하는 집이네요

요렇게 갈비가 나와서 굽는 중이에요
맛있겠죠?
전 사실 직장에서 오후에 센드위치와 음료를 맛고 바로 가서 못 먹을줄 알았는데 게장을 다 먹고 언니쪽에 있는 게장까지 다 먹었네요
그리고 갈비는 조금 먹으려고 했는데

먹다보니 과식한 것 같아요
음식앞에 있으니 안 먹고 있기도 뭐해서 한번씩 먹다보니 많이 먹었는데 남편이 음료 마시러 가자고 하는 바람에 또 에이드 먹고 왔네요
오늘은 엄청 과식하는 날인가 봅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