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통영순둥이(링크보고답방가요)    281 읽음
부모님께는 달아드려도 금방 뜯어서 방구석에
두시길래 항상 분을 사서 마당에 심어드렸는대

올해는 안사고 구경만하네요
뭐니뭐니해도 돈이 최고인거죠ㅋ

손녀들이 달아주는 꽃은 어찌그리 주렁주렁 달고 다니
시는지 섭섭하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ㅋ

올해는 아부지만 계신대도 연휴가 없어서
친정도 못가보고 전화만 드립니다ㅠ

속상하네요 돌아가시기전에도 저랑 통화하시면서
우리 자식들집 다 돌고 같이 밥뭇다고 자랑하시더니

끝까지 전 딸이라 자식이 아니였나바요
오늘 괜시리 엄마한테 섭하네요 하늘나라는
맘에 드시는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