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두시길래 항상 분을 사서 마당에 심어드렸는대
올해는 안사고 구경만하네요
뭐니뭐니해도 돈이 최고인거죠ㅋ
손녀들이 달아주는 꽃은 어찌그리 주렁주렁 달고 다니
시는지 섭섭하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ㅋ
올해는 아부지만 계신대도 연휴가 없어서
친정도 못가보고 전화만 드립니다ㅠ
속상하네요 돌아가시기전에도 저랑 통화하시면서
우리 자식들집 다 돌고 같이 밥뭇다고 자랑하시더니
끝까지 전 딸이라 자식이 아니였나바요
오늘 괜시리 엄마한테 섭하네요 하늘나라는
맘에 드시는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