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으러 왔어요

   김여사님    2,680 읽음
즐거운 휴일 이네요
어제도 날씨가 좋았지요
점심때 꼬맹이가 들어오면서
밥먹으러 왔어요 하네요
다른때는 항상 뭐 먹을건지 묻는데
이번엔 내맘대로 고기굽고 두릅도
무치고 먼저번에 딸내미가 튀김
잘먹길래 데워서 줬더니 잘 먹네요
조금 놀다 이것저것 챙겨서 갔네요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