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 이야기 yyhty 5일 전 │ 768 읽음 심술궂은 운명도 어딘가 한군데는숨구멍을 남겨놓는 법이다모진 세월도 그녀의 외모에 생채기를내진 못했다그녀는 아직은 곱다와중에 아들도 잘자라주었다그것이 그녀가 힘든시절을 버틸수 있는숨구멍이 돼줬을것이다누군가 말했다인생에는 행복 총량의 법칙이 있다고그녀는 이미 불행은 다 소진했으므로행복만 남았다고 믿고싶다부디 별일없이 그녀가 이제 부터라도평안해지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