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장 다녀왔어요
나물들이 떨어지고


오리고기도 없어서
간김에 이것저것 구매했더니


좀 많더라구요
한동안 딸기만 열심히 먹더니


질리는지 잘 안먹어
토마토 썰어두 먹고


갈아서 먹으려고 구매
사과는 거의 떨어뜨려 본적이 없는데


넘 비싸니까 패스하고 싶었네요 ㅎ
오늘 멍게가 눈에 띄여


만원에 한봉지 사와
맛나게 먹고


오늘 젤 중요한 장가르기 했네요
올해초에 아버님이 갑자기 입원


등달아 저도 병원신세 진 덕으로
조금 늦게 장 담아 조금 늦어 졌네요


늦어지면 된장농도가 조금 세져
짤수 밖에 없어 오늘 조금 간간하게


했네요.. 날도 덥구..
바람은 오늘 얼마나 세게 부는지


쬐금 고생 했네요
그래두 일년후엔 맛난 된장을


만날수 있겠죠 ㅎ
한김에 된장2년된게 조금 수분이


없는것 같아 콩삶고 보리쌀.고추씨가루
넣고 다시 조절했네요


그러고 나니 파김치


구친님들 수고 많으셨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