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에 떡국떡 한줌

   김여사님    5,497 읽음
오늘도 구름이 많은 아침이네요
햇님이 나올락 말락 하네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 엊그제
먹고 남은 미역국에 떡국떡
한줌 넣어서 끓였네요
미역국 좋아하는 딸내미도
꼬맹이랑 꼬맹이 아빠 기다리다
야채 이것저것 꺼내 놨더니
집어 먹고 고기 먹는다고 조금씩만
먹고 남아서 ᆢ
오늘도 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