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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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사다 놓은 도미를 어찌할까 하다가
이번 주말 지나면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굽듯이 찌다가 양녕장 올려서 요리했어요~
비린내 안 나게 맛술을 살짝 넣고 익혔습니다

주말 아침인데도 생선 좋아하는 딸래미가
아주 잘 먹었습니다~
정작 남편은 입맛이 없다며 맛만 봤는데
괜찮다며 담에 또 사오겠다고 하네요~^^;;;

저는 매콤한 게 땡겨서 유통기한 임박한
순두를 매콤매콤하게 끓여봤어요
아침부터 거~~~하게 잘 먹었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