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이랑 김치랑

   김여사님    1,623 읽음
햇빛이 좋아도 날이 추운데
일찌감치 온 꼬맹이
가까운 거리인데도 볼이 차갑더라고요
손으로 문지르니 안아 달라고
품속으로 쏙 들어오네요
조금 놀더니 배고프다고 삼겹살
구울까 했더니 밥 계란 김 이라네요
삼겹이랑 김치랑은 저녁에 아들이
먹겠다고 해서 알배추랑 맛있게 ᆢ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