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구울까?

   김여사님    1,587 읽음
어제는 하루종일 구름이
끼어서 칙칙하더라고요
꼬맹이가 오려나 기다리다
안오길래 어제부터 학원은
가길래 살짜기 가봤더니 학원차는
있는데 못만나고 집으로 ᆢ
퇴근하고 온 아들한테 삼겹살 구울까?
했더니 그러라고 하길래 구웠지요
그제 딸내미랑 사위만 먹고
아들은 안먹어서 ᆢ
미나리는 손도 안대고 쌈배추만 ᆢ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