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키 롤케익 남은 2쪽은
아침에 두 중딩이 먹으라고 주고요.
눈 앞에 있음 자꾸 먹고 싶어질까봐요~~^^;


대신 저는 노브랜드 시그니처버거 먹었지요.
큰 중딩이 T멤버십에서 받아둔
시그니처버거 증정쿠폰이 오늘까지라서
받으러 나왔다가
배가 고파서 살기 위해~
집까지 못 갈까봐 먹고 가요.
혼밥 못 하는데 매장에
거의 다 혼밥하는 사람들이네요~



버거 먹는 대신 콜라는 안 사고
고양이가 물어다 준
빽다방 커피랑 맛있게 먹었어요.


공짜라 더 맛있는가봐요~~^^



버거 사면 집가서 다 식은거 먹으니
별로였는데 만들고 바로 먹으니
더 맛있긴 하네요~^^



어제 저녁 먹고
남편 커피 마신다해서
같이 한 잔 마셨더니
저 4시까지 잠을 못 잤네요.
오전에 꾸벅꾸벅 졸다가
못 나올 것 같아서
공짜쿠폰 쓰려고 부지런히 나왔어요~



다시 부지런히 걸어서 집으로 가봐야지요.



캐친님들도
맛점하셨나요~?
주중에 하루 쉬었더니
일주일이 금방 가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