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공원 산책

   연10061561    943 읽음



오랜만에 동네 공원엘 가니 두개 중 공원 하나가

반쯤 막아놓고 공사를 하네요.

그래서 위쪽 공원에 다녀왔어요.

공원은 지금 황량한 겨울이네요.


공원 가는길에 초등학교가 있는데 1월 2일

졸업식을 한다고 프랭카드를 걸었네요.


나뭇잎을 반쯤 떨군 나무가 겨울임을

말해주네요.


남천나무


남천나무 열매


열매가 포도송이 처럼 달려 예쁘네요.


푸른잎도 있어요.


억새도 다 피었네요.


정자지붕 위에 능소화도 가지만 남았어요.


장미꽃이 피지도 못하고 시들고 말랐어요.

💥💥💥

도로가에 단풍나무

잎은 다 말랐는데 떨구지도 않고 아직도

붉은색을 간직하고 있네요.

오늘 춥지는 않은데 바람이 많이 부네요.

하루 남짓 남은 2024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좋은일이 많은 그런 희망의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