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만두 항상 감사합니다 ^^ 24.12.10 │ 2,190 읽음 어묵을 보내며 이해인 친구야 몸이 아프고 우울하다는 네게 부산어묵을 선물로 보내 줄게우리 집 식탁엔 오늘도 종류별로 어묵이 나왔어너도 어묵을 먹으면서잠시나마 위로를 받아 보렴뜨끈한 국물을 마시면서얼었던 마음을 녹여 보렴어묵은 어떻게 요리를 하든까다롭질 않아 좋아 수수하게 구수한 모습으로우리도 어묵 같은 사람이 되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