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소령아멍멍해    1,479 읽음
방울이 장군이 유골 뿌렸던 곳에 다녀왔어요
소령이 좀 잘 봐달라고
장군이 죽어갈때도 와서 방울이한테 부탁했는데 들어주지 않긴 했지만ㅋㅋㅠㅠ
혀 내민 소령이는 아무것도 몰라요
해바라기 한송이가 뜬금없는데에 덜렁 피어 있는게 신기했어요
내똥강아지 엄마랑 오래오래 산책해줘
갔다와보니 소미가 깨어있긴 했는데ㅋㅋ
뭐요 자다 깬 멍멍이 첨 봐요? 시비 거는 표정을 하고 있었어요
아빠가 코를 크게 골아서 심기불편ㅋㅋㅋ
잔뜩 구겨져서는 아빠 째려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