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기다리다
점심 시간이라


얼른 식당에서
김치찌개로..


요즘 병원가면
요놈으로...


밥맛두 괜찮고
맛두 좋구 해서...


진료 받고 서울역으로
갔는데 ktx시간이 안맞아


기다리는것보다 버스타고
가자셔서 강남터미널로...


시간이 촉박해 식당에서
먹질 못하고 햄버거 2개


버스에서 대충..
보통은 간식이랑 도시락을


준비해 가는데 넘 좋아지셔서
음식을 거의 가리지않아도 되어

그냥 갔는데 조금 그랬어요


담부턴 간식만이라도 챙겨 가려구요
오늘은 약간 피곤해 집에서 푹 쉬었네요 ㅎ

낼 부터 다시 정상모드로 ㅎ...


아참 어제 퇴근사간이랑 겹쳐
장난 아닌 지하철...


중년의 여성 두분이 한분은
자리잡고 계시고


좀 떨어진곳에 서있었는데
그곳까지 찾아오셔서


자릴 안내하고 양보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어제두 고맙다고 인사했지만
다시한번더 감사한 맘에

이 글 볼줄 모르겠지만 혹시하는 맘에
감사인사 드려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