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른 아침 기온이 낮아
어제부터 10쯤 모시고 나갔더니


친구분이 많네요
오늘 맥반석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 어제 계란 한판 사 놓은걸루
압력솥에 소금. 식초.물 넣고


채반위에 올려서 한시간
쪘더니 맛난 맥반석 완성

저녁에 식구들 맛보라고 5개
남겨 두고 친구분들


계신곳에 가서 나눔 해드리고
전 먼저 집에 왔는데


누가 햄버거 사다가 현관 문에 걸어두고
가서 알아 보니


계란 잘먹었다고 답례품이라고
부모님 친구분이 두고 가셨다네요


전화로 감사히 잘 먹겠다
인사 드리고


점심 식사 하셨나고 했더니
친구 몇분이 자장면 드실예정이라고...


그럼 저희집에 오시라고
솜씨는 별로 없지만


자장면 해드리겠다고 ..
부모님 친우분 서너분 오셔서


제가 한 자장면 드시고 가셨어요
옛날 자장 느낌 나라고 계란후라이

하나씩...
맛있다고 싹싹 비우고 가니
좋네요


별로 한것 없는데
잠깐 누웠는데

깜깜해서 깜놀 ㅎ


오늘 하루도 정신없이 흘러
갔네요


구친님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