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서 생긴 일^^.
해걸음_ft.지구
주말 엘베에서 마주친 낯익지만 낯선 이웃분,
힐끔 쳐다 보시더니 "혹시 성당 봉사하는 집...?"
아~ 옆지기 얘기다 싶어 얼른 맞다고 했더니
"엄마한테 잘해~"라고 하신다ㅎㅎ^^;;;
아들 아니고 남편이라고 정정해 드렸더니
미안하다며 얼른 내리셨네요ㅋㅋㅋ
휴일 출근했다 귀가하는 복장이었어서
좀 캐주얼하긴 했지만 그 정도 동안은 아닌데ㅎㅎ;
여튼 주말 출근 피로를 잊게 해준
뭔가 기분 좋아지는 착각이었네요ㅋ
옆지기가 들었으면 부글부글
분노할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