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명절^^ㆍ

   해걸음_ft.지구    2,090 읽음

예년 같으면 귀성길 전쟁에
막힌 도로 위에 있었겠지만

이번 추석부터는 명절 차례를 생략하자는
어머니의 전격적인 결정으로
집에 머물다 보니 추석 분위기가
사뭇 낯설게 느껴집니다

옆지기도 결혼하고 나서 명절 준비 없는 게
처음이라 뭔가 이상하다고^^;

여튼 덕분에 시시각각 도로 상황을
체크하지 않아도 되니 마음만은
하늘 나는 갈매기 마냥 여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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