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책길에 담아둔 간판인데
연륜이 묻어나는 녹슨 한자가 눈길을 잡더군요

짧은 한자 실력으론 다 읽어내지 못해서
초록 검색창을 동원하여 읽어 보니
소소한 반전의 재미가^^

뭔가 될 때까지 깨뜨리고
다시 만들 것 같은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간판이었는데
'대강'제작소였다니ㅋㅋㅋ

.....

참고로 위에 적힌 작은 한자는
'애산제작소 기술제휴'
....
찾아보니 아이산공업이라는 일본 기업이 있던데
당시에 기술제휴를 맺었었나 봅니다^^;

이상은 꼬리를 무는 동네 지식 탐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