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와 깻잎김치
어떻게 하냐고


자기가 하면 제가 만든
맛이 안난다고...


그래서 어쩔수없이
저녁메뉴로 울밥상에도
올라오게 됐네요 ㅎ


일단 전화로 보면서
알켜줬더니 별거 없는데


엄마맛이 안나지 하는거 있죠 ㅎ
에고...며칠있다 이것저것해서


서울에 사는 딸네집에 좀 보내야겠어요
마트에 갔더니


연한 얼갈이가 있길래
물 작작하게 잡아 김치 담았네요


좀전에 자다 비소리에 놀라깼더니
베란다로 비가 들어와


창문닫고 지금 잠깨
이러고 있네요

무섭게 내리고 있어요
비피해 없길 기도드려요


두서없이 쓰고 있네요
구친님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