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ㅡㅡ

   깜찍할멍    957 읽음

웬 화분을 갖고 들어네요
누가 줬다고

저희집은 너무 많아서
엄마네 집으로

요선인장이 아주 예쁘게
꽃을 피우지요

이아이는 죽은줄 알면
저리 잎이 나오고

계속 해마다 그리하네요

너도 생명이니
잘 살거라 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