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먹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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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기전 점심식사후 남편이 잠시 짬내

같이 뒷산 등산했어요

우산 챙기고 목마름 먹을려고 요구르트 챙겨서

서둘러 올라갔어요

개나리 활짝 피고 진달래도 활짝 펴 반겨주네요~

곧 비가 올것처럼 하늘이 어두컴컴 빨리 걸어 만보

걷고 비가 우둑우둑 떨어지네요~

등산후 배고파 라면 끓여먹고 찹살떡 빼빼로 먹고

오히려 살찌겠어요~

어릴적에 산에 올라 진달래 따 먹던 추억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