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고 싶지 않은 곳이지만 - 만남맛남 🍜 🍳

🍜 🍳

고속 bus terminal 정류장에서
마을 bus 로 바꿔 타고 법원 쪽으로 향하던 중
왼쪽 차선의 학원 bus 가
내가 탄 차의 옆 거울을 때리고 지나갔다.

더 이상 운행을 못하겠단다.
우씨~~~ 고지가 저기인데.

한 정거장 걸어갔다.
아우, 힘들어.

움베르토 에코 가 한 말인가 기억은 가물가물.
사람이 자발적으로 가고 싶지 않은 곳

감옥, 병원, 학교

- ㅋㅋㅋ
법원도 추가해야 할 듯하다.

3, 4 별관은 회생 법원이라는데
뭐 그렇겠지.
4별관 쪽에

을 들렀다.

외부인은 card 를 쓸 수 없고
현금만 가능하고
현금 영수증도 발급하지 않는단다.

법원이 이래도 되나?

여하튼

평범한 모양새의 구내 식당 차림이다.
닭다리 하나가 위용을 자랑한다.

동시 150명 이용 가능한
아담한 규모이고
법원다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천정이 높아
조용조용하다.

구내 식당 전문 channel.
오늘은

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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