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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폼 잡으며

창간호(해오름 호)를 수집하겠다는
앙칼진 꿈을 꾸며
그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사상누각이라.

십수권 샀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둘 곳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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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구입
Mook (magazine + book)지

이다

2호내고 끝.


피에르 부르디외 같은
세계적인 석학과의 interview 도 있었는데
왜 망했을까?



2001년 9월호
shopping magazine

S U R E

창간호가 폐간호.


이정재, 장동건도 등장하는데.
흐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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