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오너들 난리" 수입차 뺨 친다는 하반기 국산차 기대작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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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motor1.com

딱 3개월 남은 2023년
출시 예정 신차 수두룩
국산차 기대작 3종은?

벌써 2023년 하반기도 절반이 지나갔다. 하반기에 가장 주목을 받은 국산차는 바로 싼타페 풀체인지쏘렌토 페이스리프트다. 싼타페는 SUV 1위 자리를 다시 되찾기 위해, 쏘렌토는 SUV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불꽃튀는 경쟁을 하고 있다. 그 외 N 모델 최초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도 9월에 정식 출시되어 크게 주목을 받았다.
2023년 남은 기간에도 여러 국산차가 출시 예정에 있다. 그중에서 가장 기대감이 큰 차종 세 가지만 골라 소개하고자 한다.
글 이진웅 기자
사진 출처 = "K5 맴버스 클럽"
사진 출처 = "K5 맴버스 클럽"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10월 중 출시될 예정

남은 기간 중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국산 신차는 바로 기아 K5 페이스리프트다. 2019년 원래 일정보다 앞당겨 3세대 모델을 출시한 K5는 쏘나타를 꺾고 중형 세단 1위 자리를 오랫동안 유지해왔으며, 쏘나타 디 엣지가 출시된 이후로도 계속 쏘나타보다 더 많이 팔리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테일램프를 제외하고 지금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예상되며, 실내는 최근 기아 신차들의 인테리어를 따라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공조/인포테인먼트 전환 조작계가 적용되고 현재 대비 더 고급스러워질 전망이다. 옵션 사양은 ccNC, 지문인식 등 형제차인 쏘나타 디 엣지와 비슷하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K5 페이스리프트는 10월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 출처 = motor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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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12월 증 출시될 예정

두 번째는 기아 카니발 페이스리프트다. 국산 미니밴의 절대강자로 오랫동안 군림해왔으며, 끝물이 다 된 지금도 전체 판매량 최상위권을 벗어나지 않는 그야말로 기아의 효자상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외관은 헤드램프 세로 형태로, 테일램프가 'ㄱ'자 형태로 변하며, 실내는 변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새롭게 추가되는데, 쏘렌토나 K8 대비 훨씬 크고 무겁다 보니 전기모터 성능을 높여서 출시한다고 한다. 옵션 사양이나 가격대는 그동안 쏘렌토에 맞춰온 만큼 페이스리프트 역시 최근 출시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와 비슷하게 맞출 것으로 보인다. 12월에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 motor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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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
12월 중 출시될 예정

제네시스의 메인 모델인 G80도 12월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다. 출시된 지 3년이 지났고 가격대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3~4천 대씩 팔리고 있다. 그런 만큼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외관은 기존과 큰 차이 없으며, G90에 탑재되었던 MLA 헤드 램프, 그 외 범퍼 디자인 정도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실내는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정식 출시 또한 12월, 늦어도 1월 내에는 할 것으로 예상된다.
[fv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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