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초딩즈.2

영혼의 쌍둥이다.. 둘만 풀레이리스트를 공유한다.등
둘만의 세계가 있는 듯한 두분.
숨기는게 없는데도 알다가도 모르겠는 둘.
꼬인게 없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자기변명이 없는 사람들
어떻게 저럴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드는..두 아이 같은 순수하지만 순진하진 않은 생각이 깊고 배려심 있는 두사람
(약간 무한 찬양같네요. ㅋㅋㅋ)
제가 태형이와 초딩즈를 좋아하는 이유..
일단 방탄이들은 인기가 많고 팬도 많은 많은 안티도 많고 악개정병억까도 어마어마합니다.
말도 안되는 걸로도 날조.. 이게 이렇게까지 까일 일인가 ..싶은 걸로도 까이고..
남의 일에도 머리채 잡혀 나와 까이고..
그냥 동네 북처럼 맨날 두드려 맞습니다.
특히 라고 하긴 그렇지만..
태형이는.. 가만히 있으면 무표정이 냉해보여서.. 무서워보인다.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쟨 표정이 왜 저러냐?? 하고 까입니다.
이건.. 제가 태형이과라서 어린 시절부터 무수히 당해왔던 일이라.. 백만번 공감
다들 아시다시피 연예계라는게 절대 순수할수가 없는 세계인데.
그 세계에게..
최정상에 있으면서(그렇게나 온갖 루머 악플에 시달리며..)
순수함을 잃지 않고 있는..
그 순수함이 본연의 순수함도 있지만.. 그걸 잃지 않기위해 노력하는 순수함이라고 느껴져서..
그게 참 고마운 아이들
(저도 나름 디자인 쪽 공부를 했던 사람으로써
그리고 연예계쪽 일을 하는 지인이 있어
순수함을 가장한 추악함이 뭔지도 너무나 잘 알고 진저리..)
이 순수함 때문에 초딩즈라며 많이들 좋아하는데..
저는
초딩즈라는 닉보다.. 요즘은 잘 불리지 않지만..
한때 있다가 거의 불리지 않게 된 동화즈라는 닉을 더 좋아합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
동화즈라는 닉이 정말 잘 어울리는짤들
요즘 사이가 어색해진것 같다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던..둘
코로나에 인해..
아미들이 눈앞에서 사라지자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인지 잘 모르겠다며..
위버스에 거의 날마다 찾아가고 있지만..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던 태형이와.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며 위로해주던 정국이와.
연습생시절 내성적이었던 자신의 벽을 깨준 게 태형이였다는 정국이
깨발랄했던 예전의 둘 사이 추억 이야기.
요즘 부쩍 말이 없고 어른스러워진 태형이와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던 정국이
이렇게
정국이 배에다가
복극훈련 했다는 거 ㅋㅋㅋㅋㅋ
뭘 얼마나 해야 안어색한건지...ㅋㅋㅋㅋㅋ
팩트는 실제로 한동안 가라앉아보이던 태형이가.
이후 많이 밝아져서 아미들이 안심했다는거..💜
같이 혼나면 혼났지
한번도 싸운적 없는 사이
멤버가 장난으로라도 싸웠다고 하면 안됨 ㅋㅋㅋ

정국이 산에서 눈 뜯어온 거 사진 찍어주는건
누가 강아지 돌 물어온거 같다고 ㅋㅋㅋ..
아미들도 어지러워서 1번이상 복습 못한다는 방밤 ㅋㅋㅋㅋ
연습하다 거미보고 인사하는 초딩즈

그런데 형한테 거짓말 안했다는 정국이
배신당했는데..
하이파이브는 왜 해?? ㅋㅋㅋㅋ
둘이 즐거웠음 됐다.
더더 많은데.. 축약해서 가져오려니
뭔가 아쉽지만..
즐감하셨길 바라며..
그럼 전 이만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