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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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들생일인데

집으로 오시라고

직장다니는 아들내외가 힘들까봐

밖에서 먹자고 ㅡㅡ

딸네랑 갈비집으로

왜냐면

꼬마들이 양념갈비 먹으러 가자고

미리 아들집으로 아옹이랑 갔다가

짚라인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아들집 들어가니

헉 !
아들방이 작은 편의점

진열장까지 갖추었네요

우야꼬ㅡㅡ

니 미칫나 ㅡㅡㅡ

그래 니가 행복하다면 것두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