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량> 14편 요약 두 번째 글, 보시죠! 😎✨✨

🐥 : 트리.. 트리를 좀 만들어 볼까?

🐥 : 근데 막 큰 거는 너무 부담되니까
요만한 거 (대충 작은 거 만들고 끝내자는 뜻)

🐥 : 결국 트리는! 조명이다!

어째 손 많이 가는 트리를 만들겠다고? 싶더니
밑밥 까는거 보니 시작도 전에 귀찮구나..?ㅋㅋㅋ

🐥 : 조명이 반짝반짝거리면서 조명 맛이기 때문에
오늘 조명 가게를..

🧑🏻 : 아 진짜로?
🐥 : 가짜로


우영이가 조명 가게만 들리자 하니까
진짜냐고 묻는 월화수목 매니저님ㅋㅋㅋ

진짜..겠냐?ㅋㅋㅋㅋ

🐥 : 트리를.. 저쪽에..
🧑🏻 : 밖에다 내놔도 되겠네요
🐥 : 그래 밖에 내놔도..

트리 만들면 어디 둘지 고민하는 우영이한테
그냥 밖에 내 놓으면 안되냐는 월화수목 매니저님

🐥 : 그래 밖에다가
🧑🏻 : 밖에 저 나무에다 해도
🐥 : 나무에.. 조명만 달자
🧑🏻 : 그라믄 되겠네
🐥 : 오늘 조명 가게만 가면 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트리 만들기 키트사와서
만들기까지는 넘나 귀찮은 두 남자의 대화

않이.. 월화수목 매니저님이랑 전참시 함 나와도..
이쯤 되면 한번 나올 때도 됐잖아요 오빠..???

🐥 : 요즘 제가 이제 근황을 얘기하자면

급 근황토크 ㄱㄱ

🐥 : 곡 작업에 좀..
생각을 하고 좀 집중을 하고..ㅎㅎㅎ

🧑🏻 : 형 물어볼 때마다 곡 작업하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근황 물어보기만 하면 곡 작업한대놓고
사실 신곡 안 내놓은 지가 얼마나 오래 됐냐고ㅋㅋ
역시 뼈 때리기 못 참는 월화수목 매니저님ㅋㅋㅋ

🐥 : 평소에 한 요만큼이었다고 하면은

🐥 : 요즘은 진짜 이마아아안큼

네네 알겠어요 오빠^^
조금 더디긴 해도 한 번 했다하면 제대로 하니까
기깔나는 곡 가져오길 언제나 기다립니다💙

🐥 : 가끔씩 요렇게
집안 구조를 좀 바꿔 보고
그런 걸 되게 추천해

🐥 : 내 환경을 변화 주는 것만으로도
엄청 사람이 창의적으로 변하거든

갑분 근황토크에서 뼈 맞고
갑분 집안 구조 변화에 대한 이야기

대충 나혼산 나왔을 때랑 책상 위치가 다르다는 얘기

🐥 : 멍하니 그냥 이렇게 있어
이 공간은 어떨까 다시 한번 보는 거야 이 공간을

🐥 :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
저렇게 바꾸면 어떨까?

🐥 : 멍~~하니 있다 보면은..
한 6시간이 흘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평소 생활 진짜 한량 그 잡채ㅋㅋㅋ

🐥 : 그냥 이게 젤 나은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집안 구조를 가끔씩 바꿔 주면서
새로이 창의력을 얻고 좋다 이러더니
또 지금이 제일 나은 것 같댘ㅋㅋㅋㅋㅋ

의식의 흐름대로 굴러가는 우영이의 <장한량>
재밌게 보고 계시길 바라며 전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