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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인이어라^^    374 읽음


늦은 숙제합니다.


벌써 오늘이네요.


오라버니가 많이 안좋으세요

코로나로 병원 면회도 안되고

오늘 병원을 옮긴다해서

아침부터 바빴어요.


이런때나 얼굴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얼굴은 많이 야위었고 창백해서

눈물났지만 오빠에게 들키지않게

조심했답니다.


새 병원으로 잘 입원하시고

조카들과 오후를 같이보내고

헤어졌네요.


오빠얼굴 보러갔다가 조카들에게

설 용돈만 받아왔어요.


아빠 아파서 정신없는 상황에

어떻게 이 고모 용돈 줄 생각을 했는지. . .

또 어떻게든 갚아야지요.


친구님들 건강하시고

좋은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