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순댓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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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추운데 뜨끈한 순댓국

생각이 나드라구요.

옆지기랑 같이 옆동네

순댓국집으로 갔어요.


오후 3시가 지나가는 시점이라

한테이블에 손님 두명만 있었어요.

오붓하게 옆지기랑 옆으로 앉아서

식당의 텔레비젼 쳐다보며

느긋하게 순댓국 한그릇씩

싹~~ 비웠어요.


뱃속이 든든하니 좋은데

넘 많이 먹었나봐요.ㅠㅠ


사먹는건 남기지 않는 버릇때문에

과식을 하게 되요.ㅠㅠㅠ

좀 남기면 될껄 왜 남기지 못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