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보내준 초당옥수수와
시골집에서 보내준 감자가 있어서
한번에 삶아먹었습니다.

날도 더우니 가스렌지 한번 켜는게 어찌나 겁나는지
두번 삶을거 한번만 사용해서 먹어봤어요. 🤣🤣🤣

초당옥수수는 알알이 살아있어 생으로도 먹는다는데
저는 익혀먹는쪽이 훨씬 좋더라구요.
그 자체로 단맛이 나지만
삶을때 소금과 설탕 적당량 넣기.
특히나 감자 삶아먹을때 소금은 필수조건이라죠~

초당옥수수는 물에 푹ㅡ 잠겨익히면 맛이 떨어져
감자 깔고 잠길만큼 물 붓고 옥수수 올려 삶았어요.

중불에서 대략 25분에서 30분.
샛노랗고 단맛이 살아있는 옥수수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2.5개 클리어~ 🤣🤣🤣 넘 맛있네요😍😍😍

캐친님들도 한번에 삶아드세요.
날도 더운데 좀 쉽게쉽게 가자구욧!
오늘도 파이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