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 칼국수 @ 진주집, 여의도

   yadazoe    596 읽음
오늘 미션보드엔 요상한 (?) 미션이 없어서 오랜만에 피드업로드 해봅니다 ㅎㅎ

지지난주였나. 여의도 백화점쪽에 갈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여의도 백화점 지하에 있는 진주집에 가서 육개장 칼국수를 먹었어요.

진주집이 콩국수로 유명한 집이고, 봄~가을엔 사람들이 엄청 많이 찾는 곳인데 날이 추워져서 (+코로나때문?) 그런지 식당 내부가 한산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육개장 칼국수는 진짜 별로였습니다.
가격이 1만원이나 하는데 국수 면발도 별로였고, 국물맛도 별로 였어요.

동행한분은 닭칼국수를 선택하셨는데 그것도 그냥 저냥 먹을만 했다고.

제가 콩국수를 안좋아해서 앞으로 두번 다시 진주집에 갈일은 없을 거 같네요. ㅋ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해보이지만 언젠가 잠잠해질 날이 오겠죠. 그때까지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