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온다. 해걸음_ 21.10.17 │ 1,695 읽음 네모난 문을 통해서든 동그란 통로를 지나서든 계절은 오고야 만다. 아직은 멀다 안심시켰다, 성큼 문 안으로 들어왔다 헷갈리게 하지만 어쨌든 오고야 만다. (가을인지 겨울인지 헷갈리는 계절의 경계에서^^) 먼듯 가까운듯 밀당하는 계절 풍경^^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