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추감 아시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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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 추석이후에 잠깐 들러
송편이랑 가져오셨더라고요
감인데 배처럼 아삭하고 시원해서
눈감고 먹으면 배맛이 나더라고요^^
하나 먹고 신기해서 사진찍어보내요

올해 울집엔 사과가 많아서
보답으로 챙겨보냈어요^^
옆집이랑 적당히 가깝게 지내서
필요한 거 서로 빌려가고 챙겨오고
편하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