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명절준비로 바쁘신가요~~

공공칠빵 으악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요번 명절에도

큰집에 가지를 않아 약간은 편할줄 알았지만..


친정 시댁 2중 살림에다가

조카들까지 낼부터 이틀 봐줘야해서

더 정신없이 바쁘네용~~



며칠전 친정엄마가 오셨다했잖아요~~

애들이랑 저녁에 과일을 먹고있는데

엄마가 우리 장남한테

살을 쫌 빼야되는거 아니냐며☺☺☺☺


딱 거기까지 하셨어야했어요...😑😑😑😑


너네 엄마 몸이 얼마나 돈덩어린지 아냐며

귀한몸이라고 ..



우리장남이 하는말이 더 기가 막히더랬죠..


외할머니

엄마한테 돈을 얼굴에는 안썼어요??🤦‍♀️🤦‍♀️🤦‍♀️🤦‍♀️


오잉?? 아들 뭔소리 하는겨~~



이건 말이여 방구여..


우리 송여사께서는 왜 그런 이야기를😱😱😱



가만히 있던 저는

의문의 1패🤦‍♀️🤦‍♀️🤦‍♀️🤦‍♀️🤦‍♀️🤦‍♀️



자~~~~산적을 만들고 재료가 남아서

꼬마김밥을 할려고했는데

생각해보니

김밥하면 꼬다리 김밥이

더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어봤어요^^

🤗🤗김을 1/4 자릅니다

🤗🤗돌돌 말아주면 끝^^

짠~~~꼬다리 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쥬~~

암것도 모르고 요걸 그냥 한입에 넣었다가

딸국질을 어찌나 했는지🤦‍♀️🤦‍♀️🤦‍♀️🤦‍♀️

반으로 잘라먹어야합니다용~~~


역시 김밥은 꼬다리김밥이에요.

재료가 길게 나와있으니

굳이 밥에 간을 안해도 된다는~~


신랑도 손이 조금 더 갈수있겠지만

이게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라면 끓여 꼬다리김밥먹으니

넘넘 맛나네요.

많이 말아놓은것같았는데

정말 순삭했지뭡니까요~~~



꼬다리김밥 스팸에 단무지로만해도

맛있응께요

우리 캐피님들도 명절 연휴에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