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아들덕에 올해 첫 설빙을 배달로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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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을 배달 시킨것도 처음이고, 여름 다 지나서 첫 설빙을 먹었네요.

초딩 아들이 설빙이 먹고 싶었는지 자기가 살테니 배달시켜주면 안되겠냐고ᆢ

그래서 아빠가 배달시켜주고 아들한테 돈을 받았다는ᆢ

덕분에 올해는 설빙도 못가봤네 했다가 배달로 먹게 되었어요.

아들이 사주는 빙수를 먹게 된 남편이 다음에 먹고 싶으면 말하라고, 아빠가 사준다고 하더라구요.

멜론빙수 시켰는데 배달로 받으니 빙수랑 잘라진 과일이 따로 와서 확실히 비주얼은 매장과 사뭇 다르네요.

그건 확실히 아쉬워요.

사진으로 봐도 차이가 많이 나죠.

연유도 있어서 아들이 자주 부으며 잘 먹었답니다.

그리고 리뷰이벤트로 아메리카노까지 겟했어요.

설빙 아메리카노는 첨 먹어봤는데 저한테는 좀 진하더라구요.

아들 덕에 밤에 아이스와 당, 카페인까지 제대로 섭취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