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인 식후에 우롱차 입니다.✨🍵✨
2년전 국제차문화대전 갔다 우연히 맛보고 넘 좋아서 훨씬 더 비싼게 많다지만 제 기준 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한 통 사왔더랬죠.😎 당시엔 코로나시국 전이라 차 시음도 이것저것 해보고 다기나 개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던 기억이 나네요🤔
무이성 공사에서였나..거기서 낸 무이암차(우롱차) 6가지 종 중에서 황단이란 품종인데 모두 시음해 본 중 적당히 떫지않고 부드럽고 꽃향이 나는게 기존에 먹던 차와 달라서 반했어요😋💕 알고보니 우롱차 종류가 품종 산지별로 종류가 엄청 많고 맛과 향도 천차만별이라고 하더라구요😳✨
얼마 안남았으니 아껴먹으려다 완전 잊고 지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오랜만에 우려 마셨어요. 은은한 난꽃향같은게 입안에 맴돌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