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위치한 서운산 입구 석남사입니다~

하얀 꽃이 너무 멋져서 발길을 이끄는

풍경이었어요~

연두빛 나무들이 빛을 받아

생동감이 넘치는 봄산의 매력에

등산길이 즐거웠습니다~

서운산은 진달래가 늦게 피네요.

다른곳은 다 질무렵 여긴

만발하는것 같아요.

진달래 나무들이 키도 엄청커요~

진달래도 슬쩍 따서 먹어보고

동요도 흥얼거려보고 싶지만

현실은 숨이차서 헉헉~~

사진 찍는 시간이 그나마 쉬는 시간입니다. ㅎ

정상에 가면 이렇게 예쁜 풍경이

펼쳐있어요~

정말 짱입니다~~😄👍👍👍

이맛에 등산하죠 !

산에 늦게 피는 산벚꽃들이

산을 연두빛 핑크빛 하얀빛으로

수놓아서 감탄사가 절로나네요!!

이름모를 풀꽃들 마주 보며

인사 나누고, 사진도 찍어주고

숨도 고르며

그렇게 봄산하고 인사하고 왔는데

이미 열흘전 사진이예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