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조금만 걸어도 땀나고
해지면 서늘서늘 쌀쌀하고
진짜 환절기를 실감합니다.

부쩍 풀린 날씨에 입맛은 참으로 귀신 같죠?
비빔면이 땡기고, 상큼한걸 찾아요.

누구에게 배운것도 아닌데
입맛은 어느새 계절을 따라갑니다. 🤣🤣🤣

땡길때 먹어줘야죠.


밥반찬으로, 간식으로,
면 삶아 섞어서 양념으로!!!

1석 3조 해내는
오징어 오이 초무침으로 당첨!! 🦑🦑🥒🥒🧅🧅

오징어 살짝 데쳐 먹기 좋게 썰고,
오이는 씻어 먹기 좋게 썰고,
양파도 굵게 채썰어요.

시판 초고추장 양념 사용했어요.

공쥬들도 먹으라고 살짝만 양념했는데,
그냥 초고추장 찍어먹는 숙회가 맛있다며. 🤣🤣🤣

결국 오징어오이초무침은 저와 남편이 먹고있어요.
양념도 진하게 추가.
고추장+식초+설탕 추가.

역시 양념은 진해야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