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오션뷰로 화제된 국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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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r_ye__[/caption]카페는 단순히 커피나 디저트를 먹는 곳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SNS가 보편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분위기 좋은 카페를 일부러 검색해 찾아가곤 하죠. 최근에는 코로나 이슈로 밀폐된 공간에서의 모임을 꺼리면서 탁 트인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여유를 즐기는 일명 '카캉스'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휴양지나 도시 외곽에는 멋진 전망을 보유한 카페들이 생겨나는 추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5성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오션뷰로 화제 된 국내 카페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the_ad id="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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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부산 오션뷰 카페로 중문에 위치한 카페 더클리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곳은 바다 앞에 위치해있어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특히 테라스가 넓어 많은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바로 앞에 보이는 바다 풍경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중문의 더클리프는 낮에는 카페로 운영되고 밤이 되면 펍으로 운영하고 있으므로 방문 시 참고하면 좋습니다.[the_ad id="536"]
오션뷰 카페 성지 제주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경관이 일품인 몽상드애월이 대표적인데요. 이곳은 지드래곤의 카페로 알려진 후 독특한 외관과 함께 제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던 곳입니다. 현재는 매각 및 정리 절차를 걸쳐 더 이상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곳은 아니지만 넓은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여전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커피 음료보다 한라봉 주스와 애플망고 주스, 한라봉 케이크 등 제주도 특산물로 만든 메뉴가 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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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에 위치한 카페 '바다다'도 제주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카페로 유명한 곳입니다. 애월 해안 도로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다 방문하기에도 좋은데요. 특히 카페에서는 탁 트인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카페 바다다는 큰 규모로 이루어져 있어 산책로를 걷기에도 좋으며 날씨가 좋은 때에는 루프탑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적합하죠.
서울 근교에도 오션뷰는 아니지만 탁 트인 호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들이 여럿 있습니다. 투썸 팔당점도 그중 한 곳인데요.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주말이나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기에 좋습니다. 특히 2층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강뷰를 즐길 수 있죠.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반짝이는 강물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볼 수 있어 '노을 뷰 맛집'으로도 불립니다.[the_ad id="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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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__kangminji[/caption]서울에서 1시간 거리면 닿을 수 있는 파주의 명소 마장호수 근처에도 여러 카페들도 즐비해 있어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그중 카페 '레드브릿지'는 사진 찍기 좋은 카페로 유명한 곳인데요. 출렁다리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인스타그래머들이 찾고 있습니다.[the_ad id="536"]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서울 한복판에 90평 규모의 선상 카페가 오픈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으로 한강 위에 떠있는 모습으로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곳인데요. 전시 공간 서울 웨이브 1층에 들어선 스타벅스 매장으로, 해당 자리에는 원래 커피 웨이브라는 자체 운영 카페가 있었으나 이를 리뉴얼하여 스타벅스 매장을 입점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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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cher_.ii[/caption]2층으로 된 건물에 100여 개 좌석을 배치해 매장 내부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했습니다. 한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스타벅스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오픈 전부터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았죠.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은 잠원역과도 가까워 인근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데요. 맞은편에 위치한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the_ad id="539"]